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개소 이후 약 7개월간의 센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행복한 희망나눔 스토리’수기공모전을 진행해 약 40건의 수기를 접수했으며 그 중 우수사례 28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사례로는 취업지원 상담 참여자 정○○씨, 취업연계 신산업 직업훈련 참여자 전○○씨, 도배실무 인력양성과정 참여자 박○○씨의 수기가 선정됐으며 지난 26일 시상식이 진행됐다.
취업지원 상담 참여자 정○○씨는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덕분에 기대했던 것보다 좋은 조건의 일자리를 얻게 되어 매일 웃음으로 가득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행복한 희망나눔 스토리’수기공모전에 접수된 사례들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게시 및 사례집 발간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 사례들을 보고 용기와 희망을 갖고 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박남균 센터장은 “내년 4월까지 지정된 군산지역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과는 별개로 내년 연말까지 센터를 계속 운영할 계획으로, 초기상담부터 재취업까지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군산지역의 실직 및 구직자에게 새로운 출발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