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가 새해를 맞아 군산리츠프라자 호텔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강임준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곽병선 군산대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이승우 군장대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고 군산발전을 염원하는 의지를 모았다.
군산상공회의소 김동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 현대중공업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여파로 매우 힘든 시기를 잘 견디어 왔고, 이렇게 힘겨운 때일수록 정도경영을 신천하고 이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는 지혜가 요구되며,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으로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영합리화 등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미동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과 상공인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과 최고의 경제단체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원중공업 한창범 대표이사가 상공대상을 받았으며,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이한수 지청장과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박남균 센터장이 감사패를, (유)대한이앤이 유희권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