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 노동조합 전북지부 조합원들과 신현건설 서귀성 이사가 군산산돌학교에 냉난방기(250만원)와 다음세대학교에 전기판넬을 후원했다.
최근 서귀성 이사와 조합원들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과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을 펼치고 있는 산돌학교에 냉난반기가 없어서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접하고 연말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냉난방기를 전달했다.
또 다문화 이주민 어머니들과 학생들이 공부하는 다문화위탁대안학교인 다음세대학교를 방문해 공부하는 공간에 전기판넬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전액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교실 만들기에 동참했다.
특히 조합원들은 지역사회와 나누자는 취지로 1년 동안 자신의 수입 일부를 모은 성금으로 힘겹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시설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귀성 이사와 조합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희망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