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와 군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대표 최당현)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후원물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가정에 청소, 소독, 도배, 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아동과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 이후 군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의류 50여점을 전달했으며, 회원 10여명은 옥산면 드림스타트 대상 1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고, 수납장 지원과 함께 정리정돈을 해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황대성 어린이행복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주고자 하는 군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