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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60억원 들여 대기오염 대비한다!

미세먼지 정보 제공 시스템 도입, 도민 안전 챙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1-22 14:22:14 2019.01.22 14:22: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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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좀 더 촘촘한 대기질을 측정하기 위해 대기오염 측정소를 확대할 예정이며, 전북권 대기오염집중측정소 1개소, 대기오염측정소 5개소를 신규 설치하기 위해 60억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의 대기오염측정소는 산단 인구 밀집지역을 위주로 설치 운영했으나 미세먼지의 사회적 이슈에 따른 발 빠른 노력으로 지난해까지 14개 시‧군 24개소로 확대 설치를 완료해 현재 실시간으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행정기관은 차량2부제 실시, 도로청소차량 운행확대 등 단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수단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화학적 성분 분석이 가능한 전북권 대기오염집중측정소가 설치된다. 대기오염집중측정소는 황사 및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에 의한 권역별 대기질 특성을 파악하고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원을 규명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대기오염집중측정소는 기존 6개권역(서울, 백령도, 대전, 광주, 울산, 제주)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경기 안산, 충남 서천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전북에 설치할 예정이다.

 

전북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으로 대기오염측정소를 확충하여 지역별 세밀한 미세먼지 데이터를 확보, 지역주민에게 신속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도민들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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