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임피면 농업경영인 한상돈씨가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임피면 읍내리 남상마을 주민 한상돈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년 백미(10kg) 16포를 임피면에 전달했으며,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16세대에 전달됐다.
이영환 임피면장은 “10년 넘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시는 한상돈씨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한 정이 넘치는 임피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