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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설 앞둔 전통시장 안전 지킴이!

설 명절에도 '의용소방기동대'운영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1-25 11:43:38 2019.01.25 11:43: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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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서장 구창덕)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동절기 재래시장의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설 명절이 끝나는 내달 6일까지 군산공설시장 등 재래시장 7개소에서 취약시간대에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인력이 부족한 소방공무원 대신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함으로써 화재경계 및 화재진압 현장 활동 대응능력 등 소방 활동을 강화하고, 월동 기간 중 매일 2회 화재예방 순찰을 통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자 실시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전북지역에 5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최근 10년간 전통시장 화재발생 건은 22건이 발생했다.

 

주공시장 관계자는 “의용소방대가 시장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덕분에 우리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의용소방대원이 지도한 대로 전열 기구 사용에 주의해 우리 시장의 화재 예방에 조금씩 더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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