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면 마룡교회(담임목사 은희용)가 설 을 앞두고 28일 지역 내 불우이웃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서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마룡교회는 매년 노인의 날에 노인초청 행복잔치를 열고, 설 명절에 사랑의 쌀을 9년째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20여명의 아이들에게 방과 후 학습을,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교실과 요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와 노인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송병선 서수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