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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이 지난 28일 관내 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인 동군산병원과 원광효도병원, 성모양로원 등 3곳을 방문해 설 명절 대비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번 현장 지도방문을 통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직원들의 자체 안전관리와 초기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모양로원은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평상시 자체대피훈련 등을 통해 전 직원이 대응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서장은 “안전관리는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에 대한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재난예방 안전관리 및 홍보활동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설명절 대비 특별안전대책으로 대형화재취약대상 75개소 대상처에 대한 CEO안전통화제와 현장방문행정을 통한 관계자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화재예방지도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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