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1주기 인증에 이어 최근 2022년 말까지 지속되는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동군산병원이 이번에 획득한 의료기관평가인증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과 성과, 조직과 인력관리, 환자만족도 등 549개 항목(종합병원)에 대해 서류와 현지조사를 실시해 의료의 질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병원을 선정해 국가가 보증해주는 제도다.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1주기보다 한층 강화된 기준으로 병원 운영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조사를 실시했으며, 동군산병원은 1주기 인증 획득 후 지속적으로 병원장을 중심으로 감염관리와 의료의 질, 환자 안전 분야 등 전반에 걸쳐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교육과 자발적인 참여로 실질적인 병원의료의 질이 한 단계 향상돼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동군산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이 우수함을 증명해주는 ‘인증마크’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공공의료 보건사업 참여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서 유일하게 급성심근경색부문과 뇌혈관부문의 특성화센터를 갖춘 병원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병원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규 이사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최상의 의료진과 의료서비스, 환자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최적의 진료환경을 갖췄음을 입증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그간의 병원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관리로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