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가 건강도 스마트폰으로 관리 하는 2019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기준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발견된 잠재적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2월 18일부터 군산시 보건소에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리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서부권(소룡・미성・산북동) 주민을 위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다.
전형태 시 보건소장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쉽게 받지 못했던 시민들이 모바일헬스케어를 통해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여 만성질환을 사전에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실(460-3282)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