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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는 19일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주요정책을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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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의 역점정책으로 ▲구조중심 역량강화와 전략적 해양주권 수호 ▲수사 전문성·공정성·인권강화를 통한 해양 법질서 확립 ▲소통으로 공감하는 조직운영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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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중심 역량강화’는 군산해경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책으로 해양사고 분석을 통한 시기별·해역별 특성에 맞는 최고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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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략적 해양주권 수호’는 주변국의 공세적 해양활동에 대응해 전략적인 해양경비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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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법질서 확립’은 해양 분야 전문 수사기관으로서 수사전문성 역량 강화로 수사의 공정성 확보와 인권 중심 수사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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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소통으로 근무하는 조직문화 정착으로 내실화된 조직역랑을 강화해 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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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군산해경서장은 “올 한 해도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바다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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