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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 위해 노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2-25 15:24:59 2019.02.25 15:24: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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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은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과 ‘2019년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

남녀노소,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자기 의지로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고자 사업을 수행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하는 모임을 구성해 인지능력이 낮은 분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안내문, 표지판 등을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쉬운 표현의 안내문, 표지판 등으로 변경하는 방향으로 중장기적 계획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행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11월 중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평소 이에 대해 관심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아울러 원활한 사업수행을 돕고자 하는 지역 업체, 단체들의 관심과 협조도 바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장 이건 (466-7981~2)에게 문의하면 된다.

‘2019년 부모교육’은 최수아 원장(최수아통합발달센터 센터장)과 3월 17일(일)과 4월 7일(일)로 총2회기로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자로는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도 무료다. 접수 기간은 3월 15일(금) 오후 6시까지다.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의 특성에 맞는 교육방법과 문제행동을 지도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을 이해하고, 교육의 협력자가 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며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문의사항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www.gs1004.or.kr) 홈페이지나 기능향상팀 (063-466-79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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