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11일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이 업무에 신속히 적응하고 진정한 정예소방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맞춤형 멘토링제는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새내기 소방관의 업무를 밀착하여 지도할 수 있는 선배 소방관을 6개월간 멘토로 지정해 위험이 도사리는 현장에 함께 출동하여 지도하고 조언하며 사고나 위기 시 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화재, 구조, 구급 등 전문분야별 술기 등을 지도하고, 현장에서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존 직원들과 상황별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현장맞춤형 멘토링제를 통해 소방조직에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소방관들이 현장의 빠른 적응과 진정한 소방공무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군산소방서에서는 항상 도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대원 훈련과 교육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