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동절기 혈액수급의 안정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6일 사랑의 헌혈활동을 전개했다.
회사 앞에서 실시한 헌혈운동에 휴게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한적십자사 이동헌혈차량에서 55명의 미화원들이 동참했으며, 매년 실시하는 헌혈에는 해마다 참여인원이 늘어 9회에 걸쳐 현재까지 480명이 참여했다.
이웃사랑회(회장 김종복)은 건강할 때 헌혈은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더 나아가 모든 이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하며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서해환경에서는 수년 동안 연탄배달, 급식봉사, 이웃돕기 성금 등 꾸준하고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과 함께 군산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솔선수범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