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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심정지 지킴이 역할 톡톡

대한심폐소생협회 공식 교육 인증기관…지난해 180명 수료자 배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3-05 15:57:54 2019.03.05 15:57: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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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심폐소생술교육센터(BLS-TS:Basic Life Support Training Site) 운영을 통해 일반인 교육과정을 늘려 군산지역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 BLS-TS는 2013년 9월 전북 11개 소방서 중에서 유일하게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서류심사를 통과해 공식적인 교육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Director 1인, 코디네이터 1인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BLS Instructor 강사를 소지한 대원이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해 한 해 교육 수료자는 의료인 과정(BLS Provider) 15명, 일반인 과정 173명이다.

심폐소생술은 갑자기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술기로 심장이 정지하면 4~5분 이내에 뇌 손상이 시작되므로 빠른 심폐소생술이 완전한 생존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앞으로 군산소방서 심폐소생술교육센터(BLS-TS)를 통해 군산소방서 소속 구급대원과 일반직원들의 심폐소생술 역량강화를 추진할 것이며, 특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해 군산시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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