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화요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사회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발대식은 인사말, 축사, 참여자 대표의 선서문 낭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내, 교통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고령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 고취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보육시설도우미사업, 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 전통시장서포터즈, 지역사회문화재관리지원사업, 복지시설지원관리사업, 주정차질서계도사업, 장난감클린도우미사업, 책문화사랑도우미사업, 1-3세대강사파견사업, 노-노강사파견사업 등 공익활동 10개 사업과 사회서비스형인 주니어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총 47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여자 선서를 통해 올 한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참여 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신성호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이 지역사회에 좋은 기운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