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취미·여가 문화욕구 충족에 부응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는 강좌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2일부터 접수하는 ‘2019 시민문화교실’ 프로그램은 농악(화요일 오전 10시∼12시), 하모니카(수요일 오전 10시∼12시), 민요마당(수요일 오후 2시∼4시), 얼쑤 우리 전통춤(목요일 오후 2시∼4시)이며, 과목별 전문 강사들이 수강신청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과목별 매주 하루 두 시간씩 모두 20회 수업을 진행하는 시민문화교실 강좌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문화원 사무국에 방문 또는 전화(451-2138)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과목별 3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진원 원장은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강좌를 운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배움의 과정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