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발전과 시정을 위해 성원을 보내고 있는 시목협의회에서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성금 1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시목협의회 1부 예배가 끝나고 2부에 열린 회의에서 임원선출(시목회장 호승배) 및 신구임원 교체, 기타 안건에 대한 토의 후 시목회 소속 예사봉사단에서 무료급식소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군산의 대표적 기독교봉사조직인 예사봉사단은 2013년 창단 이후 독거노인과 장애인,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형열 전 시목회장은 “이번 성금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