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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정 경장, 해경 ‘빛과 소금’으로 선정

2017년부터 꾸준한 봉사활동 “봉사는 부메랑 같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4-01 09:37:38 2019.04.01 09:37: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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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소속 손희정 경장이 해양경찰청의 ’빛과 소금‘으로 선정돼 화제다.


지난달 29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양안전과에 근무하는 손희정 경장이 해양경찰청에서 실시하는 이달의 ’빛과 소금‘에 선정됐다.

 

’빛과 소금‘은 ’빛‘처럼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을, ’소금‘은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 가치를 실현하고 자기 주도 업무추진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뜻한다.

 

손 경장은 “그저 맡은 일에 소임을 다하기 위해 묵묵히 걸어왔다”며 “바라고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인정받게 돼 뜻밖이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시험을 담당하는 손 경장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봉사동아리 해우리봉사단의 총무를 맡아 매월 1차례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경로식당 점심식사 무료배식은 물론 동아리 회비를 아껴 보육원과 경로당 등에 간식 또는 생필품을 후원해 왔다.

 

특히 해양경찰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을 위한 바다안전 교실 강사와 보육원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재능기부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봉사는 부메랑과 같다”는 손 경장은 “남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활동이 내 마음에 사랑과 평화를 주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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