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대야면민의 날 한마음대회’가 6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출향인, 관내 55개 마을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체육대회, 면민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체육대회에서는 간단한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면민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 2인 3각 등의 경기가 펼쳐져 주민 모두가 하나돼 서로를 응원하고 주민화합 노래자랑에서 12명의 참가자들이 숨은 노래 실력을 뽐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귀영 대야면장은 “면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도와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김정희 체육회장은 “면민과 자생단체의 도움으로 행사를 잘 마쳐서 기쁘고, 앞으로도 면민이 하나 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