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은 지난 25일 153부대찌개에서 후원한 수제 햄버거를 관내 옥봉초교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햄버거 전달은 ‘Feliz Food’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153부대찌개에서 옥봉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매월 햄버거 등 간식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숙자 153부대찌개 대표는 옥서면 주민자치위원과 옥사모 회원으로 매년 Feliz Food 지원, 착한가게 가입, 통 큰 이웃성금 기부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임채희 옥봉초등학교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햄버거를 함께 나눠먹으니 친구들과도 금방 친해진 것 같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석권 면장은 “옥봉초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햄버거를 후원해주시는 이숙자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옥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