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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서면은 지난 24일과 25일 옥서면 부녀회와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건강간식 쑥개떡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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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쑥개떡 판매행사는 매년 옥서면 부녀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손수 캔 쑥으로 개떡을 만들어 판매해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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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서면은 이번 행사 수익금 350여만원을 불우이웃돕기와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김장김치 전달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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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말녀 부녀회장는 “옥서면사무소에서 협조해 주셔서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며, 쑥개떡을 구매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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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권 면장은 “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면민들에게 귀감이 돼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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