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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연휴기간 10명 긴급구조

바다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5-07 11:03:06 2019.05.07 11:03:0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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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가 어린이 날 연휴기간 관내 해상에서 갯바위 고립과 기관고장 레저보트 등에서 발생한 조난자 10명을 안전히 구조했다.


7일 군산해경은 지난 연휴기간 동안 갯바위 고립자와 기관고장 등으로 조난된 레저보트 3척에서 모두 10명을 신속하게 구조해 바다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 13분경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사진을 찍다 밀물에 고립된 김 모(19,여)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옥도면 연도 인근 해상에서 연료고갈로 표류중인 0.8톤급 레저보트에서 유 모(40)씨 등 3명을 구조하고, 지난 4일 군산 신치항 앞 2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2.5톤급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송 모(41)씨 등 4명을 구조했다. 또 같은 날 옥도면 선유도 북쪽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0.1톤급 고무보트(승선원 2명)를 해양경찰과 민간자율구조선이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헌곤 경비구조과장은 “최근 해상관광객과 수상레저 활동이 크게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한 우려가 크다”면서 “해양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지난 연휴 기간 낚싯배와 레저보트,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운집 해상에 경비함정 1척을 증가 배치해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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