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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 개관

오는 9일 1순위 접수…계약금 10%·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5-07 14:47:50 2019.05.07 14:47: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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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군산시 조촌동 2-31번지(디오션시티 A4블록)에 들어서는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을 지난 3일 개관했다

. 군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45㎡ 97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29가구 △84㎡ 573가구 △103㎡ 112가구 △118㎡ 56가구 △145㎡(펜트하우스) 3가구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1∙2차 분할 납부)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이어서 계약(계약금 10% 납부) 후 전매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 조촌동에 위치한 디오션시티는 페이퍼코리아 공장이 이전하면서 조성된 약 60만㎡ 규모의 명품복합도시다. 현재 주거시설 총 6개 블록 가운데 3개 블록이 푸르지오, e편한세상 등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됐으며, 2개 블록은 입주까지 마무리된 상태다.

군산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브랜드타운 조성에 인근 익산, 서천 등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군산 부동산 시장이 인근 지역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추면서다.


실제로 익산의 경우 신규아파트 84㎡ 아파트 분양가격은 3억원을 훌쩍 뛰어 넘는 수준이다. 반면, 올해 디오션시티 내 84㎡ 기준 아파트는 2억5,000만~2억7,300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최근에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매각 합의, 새만금 개발 본격화 등 군산 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디오션시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디오션시티 내 전북 최대 규모의 롯데몰 군산점이 오픈 했으며, 인접 상업용지는 5월 매각을 앞두고 있다. 디오션시티 내 근린공원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디오션시티의 중심이 될 디오션시티 더샵은 서해안고속도로 군산 IC 진‧출입이 쉽고, 21번 국도와 백릉로 등을 이용해 군산 국가산단과 군산 일반산단, 새만금 국가산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디오션시티 내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이마트, 동군산병원 등이 가깝고, 군산시청, 군산교육지원청,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군산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이상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일부 세대의 경우 대형 드레스룸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테마형 산책로를 단지 곳곳에 구성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중앙의 정원 공간 더샵 필드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테마놀이터와 물놀이장, 휴식공간 더샵페르마타,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탁구장 등의 운동공간부터 남여독서실, 작은 도서관,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집 등의 입주민 편의 시설도 들어선다.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은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일대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문의 46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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