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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활성화 위해 적극 노력”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군산 방문서 약속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5-10 17:11:30 2019.05.10 17:11: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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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0일 오전 군산·새만금 현장과 군산항을 방문해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산을 찾은 문 장관은 먼저 새만금 33센터를 방문해 도내 주요 관심사인 새만금 신항 건설사업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특히 새만금 신항만 1단계 사업의 부두시설 규모 확대와 민자사업의 재정사업 전환 문제 등 지역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재정 당국과 협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새만금 신항만이 환황해권 물류 거점으로 육성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안전사고 등 공사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문 장관은 이어 비응항의 낚시어선 특별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어선 안전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점검보다, 평소 선주들의 면밀한 관심의 중요하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군산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현대조선소 가동중단,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 지역산업 위기 여파로 군산항 물동량 감소 등 동반 침체를 우려하기도 했다.

 

또 중고차 복합단지 조성 등 범정부적인 지원대책과 연계해 군산해수청에 군산항 발전을 위한 장·단기 전략 마련을 당부 하는 한편, 군산항의 고질적인 저수심 문제 해결을 위한 준설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 하는 등 현안 사안 해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문 장관은 이어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해양수산 및 물류업·단체장들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 군산항이 지역경제와 상생 하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 하면서, 물동량 유치와 병행해 항만 운영 효율화와 인프라 확충 등 군산항 재도약을 위해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해양수산부에서도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문 장관은 오찬 후 충남으로 건너가 서천 해양생물자원관과 내수면 양식장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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