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13일 취임 후 첫 번째 현장지도 차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를 방문해 항공작전 운영현장을 점검하고 임무 완수에 진력하고 있는 한미 공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부대를 방문한 원 참모총장은 한반도 남서부 영공방위 핵심임무를 수행하는 38전대와 공동 주둔하고 있는 미 제8전투비행단의 항공작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비상대기실 등 임무 현장을 순시했다.
원인철 참모총장은 “평소 연합작전태세 유지와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영공 수호와 한미 동맹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양국 공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임무 완수에 진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