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회현면과 주민이 마을마다 골칫거리였던 불법쓰레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회현면은 그동안 불법투기 근절 교육 및 홍보활동, 면 소재지 상가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실시하는 노력을 펼쳐왔다.

또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추가설치 등 행정차원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쓰레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달 자생단체 회의 시, 마을 특색에 맞게 제작한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로 불법쓰레기 투기가 크게 줄어든 관내 월평2구 마을의 사례도 적극 홍보했다.

이에 금당마을, 척동마을을 비롯한 타 마을에서도 골칫거리였던 불법쓰레기를 이번 기회에 근절 시키겠다며 쓰레기 수거함 설치를 약속했다.

강희형 이장협의회장은 “월평2마을의 사례는 우리 회현면을 떠나 군산시에 전체적으로 적극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불법쓰레기 근절을 다짐했다.

채긍석 회현면장은 “월평마을의 모범사례로 삼아 회현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