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동 온수골추어탕 순대국이 지난 21일 관내 노인12명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부터 4년간 이어진 김상금 대표 부부의 연례봉사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 대표는 틈틈이 이루어진 봉사활동을 매월 1회씩으로 정례화해 관내 노인에게 중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혀 의미를 더했다.
김상금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의 한 끼 식사이지만 지역주민으로부터 얻은 이익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일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