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해수청, 깨끗한 바다 만들기 나서

유관기관‧일반시민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5-28 15:48:21 2019.05.28 15:48:2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단체)과 일반시민이 함

께 하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다음달 1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쓰레기뿐만 아니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들에 의해 오염되고 있는 군산

지역 야미도, 신시도 연안 등 인기 관광지를 군산수협 주관으로 오는 31일 10시부터 인근 어촌계

와 군산시가 합동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비응항은 오는 31일 14시부터 군산해수청과 군산해경 주관으로 부유쓰레기 수거와 함께 잠

수부를 동원한 수중정화활동을 병행하며, 다음달 1일에는 바다의 날 기념 해양레포츠행사 참여

시민들과 비응도 해수욕장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군산해수청, 해양환경공단, 군산해경, 해양수산업단체, 유관기관, 어촌계, 지역주민

등 약 20개 업‧단체 450여명이 동참하는 범국민적 참여 행사로 추진돼 수산업과 해양관광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도화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연안정화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해양수산인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