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여신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기환 대표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제59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고려대 정책대학원은 1986년 한국 최초로 정책연구 특수대학원으로 발족한 이래 지금까지 30여년간 3,000여명의 인재들을 교육시켜 각계 전문영역으로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정계, 관계, 재계, 법조계, 언론계 등에서 중심적인 동량으로서 역량을 과시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정책 전문 인재 육성과 정책개발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대학원이다.
이번 제59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남기환 대표는 “총학생회는 말 그대로 원우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원우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전달하는 집단이 돼야 하며, 이러한 총학생회가 되기 위해서는 원우님들의 지지와 공감이 필요하다”며 “제59대 총학생회의 슬로건을 Let’s go together! (함께가자!)로 정하고 원우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원우들이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는 봉사하는 학생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기환 대표는 (주)예진 부동산투자 연구소 이사, 금수저공인중개사 대표, 군장고시학원 부동산학개론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