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드래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박창식)와 베트남 하노이 보훈장애인협회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달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사)꿈드래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 임원진과 회원 18명, 베트남 보훈장애인협회 회원 80명이 상견례와 미팅을 갖고 상호교류 및 장애인 복지향상 사업을 통해 신뢰구축과 경제사업 공유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 신뢰구축과 제반 경제․문화협력 분야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고, 연중 봄과 가을에 상호 방문해 우의를 나누고,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사업과 의료지원사업, 협회 회원사 및 회원 간 경제․수익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창식 지부장은 “양국이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