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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실시

도-시․군,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8월말까지 합동점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6-10 14:39:36 2019.06.10 14:39: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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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하절기·장마철 취약시기 환경오염사고 발생으로 인한 녹조발생과 취약시기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사전예방 등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단속은 단속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와 시군이 민간자율 환경경감시단과 함께하는 합동점검이며, 6월 중순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반복위반업소, 환경민원 유발사업장, 악성폐수배출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 대규모 오수처리시설, 무허가로 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중심으로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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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지시설 미가동,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오염물질을 부적정 처리하는 사례와 훼손된 방지시설을 무단 방치하는 사례를 중점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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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집중호우를 틈탄 무단배출 등 우려가 큼에 따라 사업장내 방치 중인 오·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지 않도록 집중 단속할 것을 밝혔다.

​도는 지난 5월까지 점검대상 총 539개 사업장 중 286개 사업장을 점검해 무허가 2건, 부적정 운영 3건, 기준초과 3건 등 총 19건을 적발해 이중 5건을 고발하고,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바 있다.

한편 도는 녹색환경기술센터와 같이 신규 및 영세사업장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산업단지별 순회교육와 현장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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