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새마을회가 지난 8일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10명(고등학생 9명․대학생 1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일선 새마을운동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신규 회원 영입의 동기부여를 위해 전라북도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에 의거, 매년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특히 올해 장학금 수혜자 전원은 자발적으로 ‘전국민 1% 나눔’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군산지역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 정수영 군산시새마을회장은 “지역발전과 타인에 대한 배려에 대가없이 땀흘려온 봉사자의 자녀로서 따뜻한 인성과 나눔의 마음을 가진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