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동안 봉사활동을 해온 흥남동(동장 최순금) ‘흥봉이봉사대’가 11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에는 통장과 부녀회원 등 10명이 참여해 평소 지역에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29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최순금 흥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밑반찬을 전달받은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봉이봉사대의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14년째 매월 추진되는 봉사활동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과 행복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