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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기센터, 농번기 지역사회 일손 돕기 구슬땀

장맛비 속에서 감자재배농가 찾아 감자수확작업 도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6-26 09:22:47 2019.06.26 09:22: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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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수확 일손부족 농가에 도움을 준 공무원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래) 농촌지원과는 26일 막바지 감자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재배 농가의 적기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성산면 산곡리 일원 2,000㎡ 규모의 마늘과 양파 선별 및 포장 등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툴지만 우리 부모·형제, 가족의 농사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작업에 온 정성을 다했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최선을 다했다.

 

농장주 전현순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도와줘 한시름 덜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자 농사의 성공은 수확시기와 수확 후 관리에 있는 만큼 적기에 수확해서 예비저장 후 용도에 맞게 저장온도와 습도 및 환기조절 등 저장조건을 잘 지켜 애써 농사지은 감자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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