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은 최근 보훈지청 황금재실에서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모범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리 증진에 기여한 대외 유공인사 등 모두 13명이 국가보훈처장, 국방부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보훈처장 표창에는 김양기 상이군경회 고창군지회장, 이재현 고엽제전우회 정읍시지회장, 정읍교육지원청 김병기, 익산시 복지정책과 황강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임동하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는 이한오 금강방송 사장이 수여받았다.
▲국방부장관 표창은 이열희 상이군경회 군산시지회장이 받았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은 익산우체국 송영호,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김경수 고엽제전우회 익산시지회장, 6.25참전유공자회 군산시지회 이갑세, 상이군경회 김제시지회 강영희, 노동운 전몰군경유족회 김제시지회장, 무공수훈자회 김제시지회 오기수 씨가 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전북서부보훈지청의 한 관계자는 “수상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보훈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국가유공자가 예우 받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