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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장에너지(주)가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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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장에너지(주)(대표 박준영)는 지난 7월 10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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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전달식은 박준영 군장에너지(주) 대표이사, 표영희 전무이사를 비롯해 장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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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은 소룡동, 미성동 주민센터 및 주변지역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이번 1차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107명 각 50만원, 대학생 7명 각 200만원으로 군산 지역의 114명의 학생들에게 총 6,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군장에너지는 오는 12월에도 군산시, 서천군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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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박준영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수여 받는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군장에너지도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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