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가 위탁운영하는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8회 인구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건강한 양육문화를 도모하는데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양육 관련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육아서비스와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 ▲토크콘서트, 힐링음악회 형식의 색다른 육아지원 환경과 양육소통의 장 마련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의 공적 책임 강화 ▲민-관 협력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등의 공로 또한 인정받았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질 높은 보육환경을 위한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일과 가정 양립, 남성이 육아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육아환경을 위해 포괄적 육아지원서비스로 ‘행복육아’에 앞장서 왔다.
서영미 센터장은 “군산시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유아권리를 최우선에 두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육아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대성 아동청소년과장은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군산의 시정방침에 발 맞춰 시민 모두가 아이 키우는데 골고루 누리도록 함께 고민하고, 함께 소통하겠다”면서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을 기대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