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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해양시설 맞춤 방제대응력 강화나서

퇴직공무원 통한 전문교육 컨설팅 실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7-23 13:05:47 2019.07.23 13:05: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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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이 대규모 기름저장시설의 방제대응력 강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군산해경은 23일 군산시 해신동 소재 군산수협 해망선박주유취급소에서 기름저장시설의 자체 방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방제훈련과 방제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훈련은 기름저장탱크의 파이프 파손으로 기름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한 자체 훈련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최초 상황 발생에 따른 관계기관 상황전파와 이송밸브 및 펌프 전원차단, 오일펜스 및 유흡착재 이용 유출유 확산방지 등 단계별 조치사항에 대한 평가와 방제방법 교육 등 방제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제기술 컨설팅에는 해양오염방제분야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이 참여해 훈련평가와 개선사항을 제공해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300㎘이상의 기름저장시설은 매년 1회 이상 해양시설 오염비상계획서에 의한 자체 방제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한편 방제기술 컨설팅은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의 일환으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대국민 행정서비스 향상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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