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은 활동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 23일 장애인활동지원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1년에 2번씩, 상․하반기로 나눠 월례교육과 함께 전체모임(전체회식)을 진행하며, 이번 전체모임에서는 활동지원사의 상반기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 내에서 중증장애인 돌봄에 수고를 함께 나누고자 진행해 사기 진작 효과를 가져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장애로 독립적인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7월부터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활동지원서비스 주요 변경사항은 모든 장애인이 신청가능하며, 기존 기본등급 1~4등급에서 1~15등급으로 개편됐다.
이명재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 분들과 장애인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