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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간담회

전기화재 위험성 높아…업무 협조 통해 시민 안전 확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7-26 11:20:53 2019.07.26 11:20: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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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26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이철호)와 전기화재예방 및 화재조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고 전기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양 기관 간에 긴밀하게 업무를 협조함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전기화재 점유율 감소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화재현장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자료와 인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심재삼 현장대응단장은 “화재원인 중 전기화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와 간담회를 통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군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여러 기관․단체들과 협조하고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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