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군산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강대헌)은 소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양목, 민간위원장 진재천)과 함께 공부방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 아동 2명에게 사랑의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에서 400만원을 기탁해 실시됐으며, 한화에너지 봉사단이 저소득 아동가정에 직접 방문해 도배 및 방충망 교체와 책상세트, 옷장 등의 가구를 전달하기도 했다.
강대헌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양목 소룡동장은 “항상 소룡동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19일에도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오식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희경)와 푸른초장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신동호)를 대상으로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