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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대조기 기간 안전관리 강화

선박 및 해안저지대 피해 주의당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8-01 10:59:29 2019.08.01 10:59: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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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는 1일부터 오는 4일 까지가 대조기 기간으로, 밀물과 썰물의 차가 크고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선박 안전운항과 해안가 시설물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조기 기간은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는 사리를 전․후로 3~4일간 해수면이 연중 최대로 높아지는 시기를 말하며, 평시보다 50cm 이상 높아진다.

 

특히 군산은 오는 3일 토요일 새벽 4시 40분경 최고 758㎝까지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돼, 이 시기에 기상악화와 맞물리면 방파제 및 해안도로를 향해 파도가 넘치는 월파와 저지대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군산해경은 항․포구, 해안가 저지대 등 피해 우려개소를 파악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와 항내 정박선박의 고박(계류) 상태, 저지대 주차 차량, 해안시설물 등의 안전상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또 방파제 및 갯바위 낚시꾼 사고에 대비해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해 즉각 구조활동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체계를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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