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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피면 이장단(회장 이희풍)이 지역 어르신에게 보양식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임피면은 이장단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소재해 있는 경로당 35개소에 보양식 삼계닭 200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장단에서 십시일반으로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관내 어르신들의 기운을 복돋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희풍 임피면 이장협의회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워 어르신들이 무사히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삼계닭을 전달하게 됐다”며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로 이어져 이장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모범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환 임피면장은 “오래전부터 이웃사랑을 몸소 이장단의 나눔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행복한 마을지역 공동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수 있어 이것이 진정한 나눔의 미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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