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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자동차융합기술원, 투-트랙 전략 시행

“자동차 산업 활력제고와 미래 시장 선점 위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8-21 11:13:35 2019.08.21 11:13: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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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기존 자동차산업 활력 제고와 미래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해 나아가자는데 뜻을 모아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투-트랙’ 전략을 마련했다.


투-트랙 전략은 지난해 지엠군산공장의 가동 중단에 따른 자동차 산업 생태계 붕괴와 유실 위기에 놓여있는 자동차산업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순도비 9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투-트랙 전략사업은 ▲‘자동차산업 활성화 기술고도화 지원사업’과 ▲친환경 전기전장부품 시장창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자동차산업 기술 지원사업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동력전달, 섀시, 제동, 현가, 차체 등 핵심부품의 고부가가치화, 경량화 및 신시장 창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친환경 전기전장부품 사업은 미래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친환경자동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핵심 전기전장부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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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말까지 진행된 과제 공고를 통해 접수된 2.5대1의 경쟁률을 뚫고 65건의 과제가 접수돼 부품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과제는 현장실태조사와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친 후 오는 9월 초까지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고려해 전문기관이 수행할 계획이다.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투 트랙 사업추진을 통해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생산 품목 확대와 기술개발 역량을 제고하는데 역량을 다하겠다”면서 “미래형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신속히 완성되고, 이를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가 만들어져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긴급 추경예산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활력제고와 도내 부품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미래형자동차 부품 개발, 부품 전문기업 유치, 완성차 기업투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고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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