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자동차융합기술원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추석을 나누고자 ‘구세군 군산 후생원‘에서 보육 아동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구세군 군산 후생원’은 가정 내 양육이 어려운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을 보호하고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시설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술원 임직원 20여명은 후생원의 시설을 가꾸는 등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하고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성수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에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술원은 원우회를 중심으로 봉사단체들과 후원 협약을 맺으며 봉사활동을 매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