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는 3일 개학철을 맞이해 군산 서해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군산경찰서, 군산시청, 군산교육청, 군산시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서해초 교직원 등 120여명이 대대적으로 참석,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법규위반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 및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문구가 새겨진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유관기관이 합동해 서해초 스쿨존 교통안전 시설점검 활동을 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활성화해 어른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보호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고, 유관기관이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