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최근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보호시설을 방문, 지원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3일 군산경찰서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함께 0~6세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모세스 영아원에 방문해 영․유아 아동들에게 필요한 오디오 5대를 전달하는 등 종사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4일에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시설인 문화동 소재 일맥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박찬도 정보보안과장, 정보과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위로․격려 하는 등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공직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랑 나눔 위문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복지와 도움의 손길이 채 미치지 못하는 곳에 언제라도 달려가 지역사회 안전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