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서수의용소방대가 추석을 맞아 관내 노인의료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서수의용소방대는 지난 4일 군산 서수면 소재 베데스다 요양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명이 모인 가운데 제초 봉사 및 요양원 주변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옥수 서수여성의용소방대장은 “고향은 내가 지킨다는 투절한 정신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 지역을 위한 모범된 단체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소방서 29개대 의용소방대는 추석명절을 맞아 각 대 별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사회취약계층 등을 찾아 각종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